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
최지인 지음
[책 소개]
이오앤북스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01
“제발 일만 하게 해 주세요!”
“일은 배우면 되는데, 사람은 대체 어떻게 배웁니까?”
사람 때문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오피스 생존 대화법
직장 생활의 진짜 고비는 엑셀이나 PPT가 아니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서 온다. “제발 일만 하게 해 주세요!”라고 마음속으로 절규하는 2030 직장인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인간관계 처방전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이 책은 상대를 억지로 이해하거나 내 성격을 바꾸려 애쓰는 대신, 관계의 주도권을 쥐고 갈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대화의 기술을 전수한다.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
내 해명을 변명으로 치부하는 김 부장, 말로만 일하는 이 대리, 대답은 흐리고 행동은 느린 신입 사원, 원칙과 팩트만 앞세워 숨 막히게 만드는 정 팀장. 업무만으로도 벅찬데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까지 상대하다 보면 마음속에서 절로 한마디가 터져 나온다.
“도대체 왜 이럴까?”
하지만 그들은 정말 이상한 사람일까? 어쩌면 일부러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당신과 다른 ‘소통의 모국어’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건넨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되고, 충분한 설명이 변명으로 들리며, 신중한 침묵이 답답함이나 무책임으로 오해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같은 한국어로 말하는데 왜 이렇게 통하지 않을까?
문제는 말이 아니라, 그 말에 담긴 서로 다른 기준일 수 있다.
“나랑 진짜 안 맞아!”가 아니라 “아, 모국어가 달랐구나!”
성향 테스트(MBTI) 결과만 맹신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상대의 ‘언어 패턴’을 읽어라!
상대방을 내 기준에서 이해하려 애쓸수록 오히려 피곤함만 쌓이게 된다.
이 책은 DISC(행동유형진단)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마다 고유하게 사용하는 ‘소통의 모국어’가 다르다는 신선한 통찰을 제시한다.
칭찬과 리액션이 고픈 ‘인정과 공감’
속도보다 배려가 먼저인 ‘조화와 안정’
감정보다 팩트가 생명인 ‘원칙과 정확’
과정보다 결론이 시급한 ‘속도와 결정’
내가 쓰는 모국어가 누군가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외국어일 수 있음을 깨닫고 상대의 언어 패턴을 파악하는 순간, 나를 괴롭히던 상사와 동료의 행동이 완벽하게 번역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알바생부터 김부장까지, 남 일 같지 않은 16편의 ‘하이퍼리얼리즘’ 에피소드
읽다 보면 내 이야기 같아서 소름이 돋는 100% 실전 오피스 다이어리!
지루한 심리학 이론서는 가라!
이 책에는 2030 세대가 뼛속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네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친절함에 팩트로 답하는 손님을 만난 카페 아르바이트생 ‘도윤’
막무가내로 일정을 당기는 부장 때문에 야근하는 대리 ‘지훈’
무조건 ‘일단 해!’를 외치는 팀장과 부딪히는 9급 공무원 ‘하윤’
업무보다 감정과 회식이 먼저인 팀장 때문에 속이 터지는 마케팅팀 ‘민지’
이들이 각기 다른 성향의 ‘김 부장’들을 만나며 겪는 16개의 생생한 갈등 상황은 당장 내일 아침 우리 사무실에서 벌어질 법한 현실 그 자체이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후회는 이제 그만, 내일 당장 써먹는 실전 가이드
무조건 참는 호구도, 막무가내 반항아도 되지 않는 똑똑한 대화의 기술!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제공되는 <관계를 바꾸는 실천 가이드>는 사회생활이 서툰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준다.
상대의 언어를 해석하는 법부터, 두 사람의 소통 방식 차이, 그리고 애매한 거절을 세련되게 하거나 감정 소모 없이 팩트로만 대처하는 ‘같은 상황, 다른 선택(O/X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이 가이드만 숙지해도 읽는 즉시 당당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소통 무기를 얻게 된다.
“왜 저래?”에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까지.
사람 때문에 힘든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오피스 생존 대화법.
이런 2030 직장인에게 강력히 추천!
출근길, 마주칠 상사와 동료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한 사회 초년생
“네? 아니, 그게 제 말은…….” 회의 시간마다 말문이 막혀 밤잠을 설치는 1~3년 차 직장인
무조건 참자니 호구가 되는 것 같고, 따지자니 싸움이 될까 봐 입을 닫아 버린 프로 눈치러
나와 너무 다른 팀원들과의 소통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젊은 초보 리더
“만약 같은 상황에서 상대에게 맞춘 말과 행동을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갈등이 조금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겉도는 대화가 없어지거나 일 처리도 더 빨라질 수 있을 거고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가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는 편해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면, 그 정도의 노력은 한번 시도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최지인 지음
라디오 리포터와 구성작가로 일하며 방송과 인터뷰 현장에서 수많은 삶의 이야기를 마주했다. 커뮤니케이션과 코칭, 행동유형진단(DISC) 강사로 경청과 소통의 본질을 전해 왔다.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미래엔 교과서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글을 쓰고 있으며, 보고 듣고 겪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에 싹을 틔워 이제는 사람의 마음을 잇는 공감의 글을 열매로 맺어 가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시대
퇴사를 고민하기 전에, 대화부터 바꿔 볼 수 있다면
AI가 보고서를 요약하고, 메일을 대신 쓰고, 회의록까지 정리해 주는 시대다. 업무 도구는 갈수록 똑똑해지는데 직장인의 피로는 왜 좀처럼 줄지 않을까.
여전히 가장 어려운 문제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2025년 직장인 대상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6.4%가 업무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 때문에 퇴사하고 싶을 때가 더 많다고 답했다. 직장 생활의 피로는 단순히 일의 양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사, 업무 방식이 다른 동료, 속도를 맞추기 어려운 후배와 부딪히며 쌓이는 ‘관계의 피로’가 때로는 일 자체보다 사람을 더 지치게 만든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는 바로 이 익숙한 답답함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쉽게 ‘꼰대’, ‘요즘 애’, ‘오피스 빌런’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상대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순간, 관계를 바꿀 가능성도 함께 사라진다.
이 책은 질문을 바꾼다.
“저 사람은 왜 저래?”가 아니라
“저 사람은 어떤 기준으로 말하고 있을까?”
같은 말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나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변명으로 듣고, 나는 배려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간섭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누가 옳은지를 가리는 일이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를 읽고 번역하는 기술이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는 인간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 무조건 참거나 상대에게 맞춰 주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을 좋아할 필요도, 상대를 바꾸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다. 대신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을 파악하고 내 뜻이 더 정확하게 전달되는 방법을 찾자고 제안한다.
이해는 상대를 위한 일방적인 양보가 아니라 나를 덜 지치게 하는 현실적인 전략이 된다.
이 메시지는 AI 시대에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이 반복 업무를 빠르게 보조하는 시대일수록 판단하고, 설득하고, 조율하며 함께 결정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앞으로의 직장에서 필요한 것은 일을 잘 처리하는 능력뿐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능력이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는 거창한 심리 이론보다 직장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갈등과 대화에 집중한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사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지만, 어느 순간 질문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혹시 나도 누군가에게는 말 안 통하는 사람 아닐까?”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오피스 빌런 대처법’을 넘어선다. 상대의 언어를 읽는 동시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나와 맞는 사람만 골라 함께 일할 수 없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친해질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은 달라도 함께 일하는 법이다.
같은 말을 반복해도 도무지 통하지 않는 사람 때문에 지친 직장인, 퇴근 후까지 상대의 말 한마디를 곱씹는 사람,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며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현실적인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번역되지 않은 말일 수 있다.
상대를 바꾸지 못해도 내가 사람을 읽고 말하는 방식은 바꿀 수 있다. 그 작은 변화가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꾸며, 결국 직장에서 보내는 하루를 조금 덜 힘들게 만들 수 있다.

